OBS ‘우리맘’과 함께하는


선례 씨의 비밀 화원




 


막내딸 같은 배우 우희진과 의사 아들 양혁재가 딸의 사연 신청을 통해 알게 된 특별한 엄마 선례 씨를 만나러 충청남도 서산으로 떠났다.


15일 방송되는 OBS 휴먼다큐 ‘마냥 이쁜 우리맘’에선 충청남도 서산 화계 마을에서 자신만의 비밀 화원을 가진 선례 씨와 남편 정국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30년간 떡, 꽃, 테이프, 풀빵 장사까지 안 해본 장사 없이 노점으로 시작해 가게를 얻어 살림을 일으킨 억척스러운 여장부, 선례 씨 부부는 16년 전 귀농해 선례 씨가 가져온 꽃과 과일에 남편의 손재주까지 더해져 부부의 마당은 작은 화원으로 변했다.


하지만 7년 전부터 선례 씨는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어지고 우울증 진단까지 받아 약을 복용하게 되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아픈 선례 씨를 보며 늘 걱정이 많았던 딸 정은 씨는 OBS ‘우리맘’에 대리 효도를 부탁해 딸 같은 배우 우희진과 의사 아들 양혁재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OBS 휴먼다큐 ‘마냥 이쁜 우리맘- 선례 어머니의 비밀 화원’은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