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과 떠나는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인천에서 만나는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OBS 로드다큐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동네마다 저마다의 색을 뽐내는 도시 인천에 있는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22일 방송되는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에서는 타향살이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던 의선당과 인천 화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화교협회까지 ‘화교’라는 정체성을 지켜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140년 전부터 지금까지 삶의 터전 역할을 하고 있는 차이나타운의 모습이 그려진다.


차이나타운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350℃에 이르는 화덕이 타오르는 화덕 만두 가게가 있다. 화교 2세 사장님은 늘 같은 자리에서 같은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옹기에 만두를 구워내는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차이나타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중국음식점이다. 몇 가게들은 하나둘 자리를 떴지만 4대째 자리를 지켜오는 음식점이 있다. 70여 년의 세월이 담긴 음식에 화교 가족들의 오랜 이야기까지 담았다.

 

또 우리가 흔히 아는 까만 짜장이 아닌 하얀 짜장을 개발, 계속해서 사람들이 차이나타운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장군유 사장님의 속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인천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 OBS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차이나타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