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에게 시집와서 어려운 집안 살림 어떻게든 잘 꾸려가 보고자 평생을 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는 영자 어머니. 

옥수수밭에서 일하다가 날카로운 잎에 각막이 손상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픔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꿋꿋하게 당신의 행복 대신 가족의 평안을 위해 살아가시는 영자 어머니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또 그런 영자 어머니의 휘어진 다리를 정성껏 치료해 주시는 양혁재 의사 선생님께도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양혁재 의사 선생님, 앞으로도 고향 마을 어머니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