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전기현의 씨네뮤직>


한국 최초 상설영화관 단성사에서 촬영





OBS <전기현의 씨네뮤직>이 한국 최초 상설영화관 단성사에서 촬영된다.


단성사는 1919년 10월 최초로 한국인에 의해 제작된 <의리적 구토>를 상영함으로써 사상 최초 한국 영화가 개봉된 곳이다. 그 후, 2019년 10월 23일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단성사 영화 역사관’으로 개관했다.


2011년부터 방영된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을 소개하고 음악으로 더 오래 기억되는 추억의 영화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영화관인 단성사에서의 촬영 소식은 <씨네뮤직>을 꾸준히 사랑해주는 시청자에게도 신선한 소식이다.


또한, 한국 영화의 태생지인 단성사에서의 <전기현의 씨네뮤직> 촬영은 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한국 영화의 역사적 유래에 대해 큰 시너지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성사에서의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5월 16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6월 11일 오후 8시 55분 OBS에서 첫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