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특집 다큐 ‘맛있으니 섬이다’(4부작), 22일 첫방송
…섬으로 떠나는 4주간의 풍미로드


OBS가 특집 다큐 <맛있으니 섬이다>(4부작)를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맛있으니 섬이다>는 차민욱, 장준우 셰프와 함께 떠나는 인천 옹진군 바다의 7개 섬 여행이다.

풍요로운 바다와 비옥한 땅에서 채집한 신선한 식재료를 비롯해 화려한 미슐랭 요리는 아니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신선도 100%의 특별한 맛을 찾아 섬으로 떠나는 4주간의 풍미로드 프로그램이다.

최연소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 출신 차민욱(34) 셰프와  미식여행작가 · 맛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장준우(36) 셰프가 도시에선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천 옹진군 바다의 7개 섬만의 맛과 매력을 소개한다.

▲22일(일) 제1편 백령도 ▲29일(일) 제2편 장봉도, 이작도 ▲12월 6일(일) 제3편 대청도, 연평도 ▲12월 13일(일) 제4편 영흥도, 덕적도 편이 방영된다.

22일 첫방송은 차민욱 셰프가 ‘그리운 맛의 낙원, 백령도’를 찾아간다.
직접 기른 메밀로 매일 면을 뽑는다는 백령도 냉면과 100% 백령도산 콩만 쓰는 얼큰한 짬뽕순두부, 해남이 직접 채취해서 차리는 2만 원 자연산 회정식, 백령도의 사계절을 담아내는 해초비빔밥과 생선구이를 소개한다.

OBS 특집 다큐 <맛있으니 섬이다>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5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