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보고싶은 331회입니다~ 영화들도 풋풋하고 감성적인 아름다움이었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참 풋풋하네요^^ 저에게는 너무 오래된 익숙한 것들이었는데 같이 보던 작은 아이에게는 생소하고도 좋은 느낌이었나 봐요.. 세대가 달라도 익숙해도 생소해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깊은 감성 전기현의 씨네뮤직이 소중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