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어머님 생애 첫집이 생기십니다 아들셋 며느리 모두 어머님 모시려고 하는데 어머님은 기운이 있는한 자식짐 되기싫으시다며 작은복도형아파트를 구입하시고 이번에 들어가십니다 본인이 운영하시는 조그만식당에서 십년가까이 의식주를 해결하셨었어요 이번에 새살림장만하시면서 소녀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막내아들 초등학교입학전에 아버님과 사별하시고 홀로 식당운영하시면서 갱년기도 그냥 모르고지나치셨다고합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kbs방송출연하셨는데 말씀도 재미있게 잘하시고 즐거워하시는모습에 몇자 적어봅니다. 웨딩드레스입혀드리고싶어요아들셋과 든든하게 사진찍어 집에 걸어드리고싶습니다 연락기다릴께요 010 5590 3976 이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