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방송⋅중국 원저우 미디어그룹' 13일 콘텐츠교류 MOU
OBS경인TV(대표 윤정식) ⋅ 경인방송90.7Mhz(대표 권혁철)이 中 원저우 미디어 그룹(회장 양쑤후이/杨速辉)과 13일(화)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회의실에서 ‘한⋅중 방송 콘텐츠 교류 MOU’를 체결했다.
윤정식 OBS경인TV 대표이사(좌), 양쑤후이(杨速辉) 원저우 미디어 그룹 회장(우)
MOU 체결을 통해 양 사는 콘텐츠 상호 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 제작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또한, 원저우 미디어 그룹은 원저우 출신 상인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CCTV1를 통해 방송돼 큰 인기를 얻은 '원저우 패밀리'(Legend of Entrepreneurship / 36부작)의 한국내 방영권을 OBS에 증정했다.
이날 체결식은 김재홍 방통위 부위원장과 중국 온주시 쉬 리이(徐立毅) 시장 등 양 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온주 미디어 그룹은 1950년 중국 절강성에서 온주 라디오 방송사로 출발하여 1984년 TV방송채널을 설립하고 연간 한화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방송사로 성장했다.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이사(좌), 양쑤후이(杨速辉) 원저우 미디어 그룹 회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