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OBS 초대석에서는 인천영어마을 이우영 이사장님께서 출연하셨는데요... 교육자로서의 외길, 인생길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과거,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모든 교육의 목표인 상황속에서, 대학보다는 삶의 현장을 택할수 밖에 없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이라는 교육을 열어주셨고, 또한 그들에게 영어교육을 통해서 해외로 취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셨습니다.

 

오늘에 이르러 모든 교육은 대학의 입학과 함께, 우수한 기업으로의 취직을 위해서 스펙을 쌓기에 여념이 없는 데, 이우영 이사장님께서는 영어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고수하시며, 지금의 인천영어마을을 이루셨고, 각박한 현실속에서 자연이라는 주제를 선택하여, 자연속에서 참교육을 실현시키는 교육자의 외길 고집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우영 이사장님의 30여년 일관된 외길 교육철학은, 지금도 학원을 돌아다니면서 과외에 지쳐가는 어린이, 우리와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참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좀더 바란다면, OBS 초대석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이우영 이사장님과 같이 드러나지 않게 참교육을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서, 아직 대한민국의 교육의 미래가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교육에 대한 참된 교육자의 모습을 보여주신 이우영 이사장님께 좋은 방송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