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의 중심부는 빽빽한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빽빽하게 들어찬 숲에서 아주 기발한 방법으로 공간을 확보해 살아간다. 음침한 그늘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꿀을 훔치는 침팬지부터 공룡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새, 요란한 코끼리, 독특한 개구리 등 이곳을 터전 삼아 번성하는 동물들이 있다.

 

이곳 콩고에서는 경쟁이 아무리 치열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야 자신의 영역을 지킬 수 있다.

 

BBC 휴먼기획 - 아프리카 [3회] 살아 숨 쉬는 밀림, 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