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과 로빈 후드

 

의족을 팔려는 손님이 등장한다. 손님은 그것이 18세기 해적이 사용했던 의족이라고 주장한다.

바다를 누비며 위험한 전투를 벌였던 해적의 의족이 맞다면 모두가 탐낼 게 분명하다.

릭이 전문가를 불러 확인해 본 결과 18세기 해적이 사용했던 의족이 맞다면 가격이 어마어마할

것이란 얘기를 듣는다. 이제 이 의족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만 밝혀내면 된다.

특이하게 생긴 활을 팔려는 손님도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뛰어난

활이라고 한다. 이런 물건이 들어오면 여지없이 시험을 해보는 전당포 사람들. 릭과 코리, 첨리는

야외에 마련된 양궁장에서 직접 활을 쏴보기로 한다하지만 세 사람 중 한 명은 크게 창피를 당하고 만다.

 

첨리와 코리의 한판 승부

 

골동품 커피 그라인더를 팔려는 손님이 있다. 골동품 복원 전문가의 손에서 예쁘게 재탄생하는

커피 그라인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촬영한 필름을 팔려는 손님도

등장한다. 개인이 직접 촬영한 필름으로서 루스벨트 대통령의 개인적인 모습이 담겨있다는 손님의

설명을 듣고 릭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올드맨은 물건을 옮기느라 쩔쩔매는 첨리와 코리에게 핀잔을 잔뜩 늘어놓는다. 발끈한 두 사람은

누가 더 저질체력인지 승부를 가려보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전당포 앞마당에선 때 아닌 두 사람은

체력 테스트 시합이 열린다. 두 거구의 운동회,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폰스타 <전당포 사나이들> 22회 해적과 로빈 후드 & 첨리와 코리의 한판 승부

본방사수 : 2014.12.29 (월) 밤 9:45 / 재방 :2015. 1. 2 (금) 밤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