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첨리

첨리가 사라졌다. 심부름으로 올드맨의 집에 간 첨리가 4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 화가난 올드맨이 여기저기 첨리를 수소문해보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첨리. 과연 첨리는 어디로 간 것일까?

보트는 안사기로 원칙을 세운 릭이 달라졌다. 얼마전 코리가 산 보트가

짭짤한 수익을 올리자 마음을 바꾼 것이다. 이번엔 엔진이 2개 달린

엄청난 스피드의 보트가 들어왔다. 하지만 엄청 낡은 보트였기 때문에

수리비 걱정이 태산이다. 과연 이번에도 보트로 수익을 남길 수 있을까?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는 보트의 시트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첨리가 앉으면

엉덩이가 끼여서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말이다.

미니 오토바이 소동

라스베이거스 답게 골동품 룰렛 휠을 팔러 온 손님이 등장한다. 가격 협상이

난항을 겪자 릭은 손님에게 기상천외한 협상을 제안한다. 바로 룰렛을 활용하여

가격을 정하자는 것이다. 구슬을 던져 빨간 칸에 들어가면 손님이 유리한 가격,

검은 칸에 들어가면 릭이 유리한 가격으로 최종 낙찰 되는 것이다. 과연 승리의

도박사는 누가 될까?

인디어 미니 오토바이라는 것이 있다. 주로 10대 초반의 아이들이 타는 조그만 오토바이다.

기대하시라! 이 작은 오토바이를 거구의 첨리가 타는 모습이 바로 오늘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