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으로>

전당포에 추억 돋는 물건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1950년대 콜라 자판기, 1930년대 진공관 라디오, 손떼 묻은 옛날 만화책 등

향수를 자극하는 물건들이 연이어 소개된다.

진공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야구 중계는 릭을 1930년대로 빠져들게 만들고

상태가 무척 나빴던 콜라 자판기는 눈을 의심할 정도로 예쁘게 재탄생 된다.

 

한편,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18세기 플린트록 권총을 팔러온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총이 진품이 아니라면 그는 큰 손해를 보게 되고 동시에 아내로부터 엄청난

구박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남자의 운명은?

 

<첨리의 산재보상 신청>

골드&실버 전당포에 언어 순화 운동이 펼쳐진다. 올드맨은 직원들의 입이 너무 거칠다며

욕 한 마디에 1달러씩 벌금을 걷기로 한다. 코리와 첨리는 처음엔 10달러를 미리 내고

욕을 실컷 해대는 여유를 보이지만 올드맨의 집요한 벌금 청구에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그 짜증이 욕을 부르고 그래서 또 벌금을 내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벌금통엔 점점

지폐가 쌓여간다.

 

1750년형 나팔총 시험발사의 중책을 맡게된 최강 바보 첨리는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오작동 사고에 긴장하며 산재보상을 요구한다.

과연 첨리는 시험발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폰스타 <전당포 사나이들> 4회 추억 속으로 & 첨리의 산재보상 신청

본방사수 : 2014.08.25 (월) 밤 9:45 / 재방 :2014.08.30 (토) 밤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