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회의 <<아침이 오면>>은 300회에서의 상영에 이은 두 번째 상영작입니다만 두 번 모두 봐도 가슴이 짠 하네요. 왜 하필이면 자신의 미래 - 동전이 든 사기그릇 - 마저 깨 버릴 수 없었는지.... 어쩌면 미래 또는 희망이라는 것 너무 쉽게 깨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와 같이 상영한 다른 두 영화 들 - <<축하해 수경아>>, <<가위에 눌린>> - 역시 힘겨운 그러나 필연인 도전을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지경에 놓인 상황을 감지합니다.

비록 두 번 상영했고 그리고 다른 영화들 역시 고통스런 상황이지만 이 고통은 내개로 올수있다는 감수성이 절실하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