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노래 ‘황성옛터’의 작곡자 ‘왕평’의 삶 조명

 

OBS, 3·1절 특집 다큐 <왕평의 조선 세레나데>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OBS가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왕평의 조선 세레나데’를 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왕평의 조선 세레나데’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민족정신을 담고 있는 ‘황성옛터’의 작곡자 ‘왕평’의 불꽃 같은 삶을 조명한다.

 

특히 ‘왕평’의 일본 관련 기록들과 함께 당시 그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황성옛터’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한다.

 

1930년대 우리나라 대중가요 전성기를 주도한 ‘황성옛터’의 탄생에서부터 일제에 의해 금지곡이 되고,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까지 이 노래가 갖는 사회문화적인 의미를 짚어본다.

 

또한 황성옛터의 SP원판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탤런트 신구의 목소리를 통해 암울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정겹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