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와 함께하는

 

희망과 감동의 설날특집 프로그램!

 

OBS는 설 연휴를 맞아 감동과 여운이 있는 특집 다큐멘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람 중심의 감동과 여운이 있는 특집 다큐멘터리 풍성

 

: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

 

 

OBS가 <희망풍경>을 비롯해 <고향의 술항아리>, <집은 낡았으되 긍지로 빛나는 양동마을> 등 감동과 여운이 있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의 희노애락과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휴먼다큐 <희망풍경>(10일, 오후 4시5분)은 실향민, 쪽방촌, 다문화 가정의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 모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았다. 북녘땅과 가까워 교동도를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실향민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새 희망을 다짐하는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설 풍경. 캐나다인 폴 잼버(42세)와 이은미(38세) 부부의 드라마틱한 사연을 전한다.

 

 

<집은 낡았으되 긍지로 빛나는 양동마을>(11일, 오후 9시55분)은 지난 2010년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의 참 가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속살과 미래를 다양한 영상과 구성으로 만나본다.

 

 

<고향의 술항아리>(9일, 오후 8시15분)는 우리 조상들이 술항아리에 가졌던 애착과 정신을 현대까지 이어오며, 그 역사와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마을을 찾아간다.

강원도 정선에 자리한 화전마을 북동리를 비롯해 전통을 고집하는 외암리 마을, 단양 양조장 등을 찾아가 술항아리에 깃들어 있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힘들었던 지난 세월과 그 안에서 나누는 이웃의 정을 전달한다.

 

 

OBS는 “그 동안 혈연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휴머니티를 그려온 것에서 한걸음 나아가 ‘사회적 가족 공동체’라는 새로운 가족 모델을 제시하고 가족의 의미를 곱씹어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OBS는 <2013 오늘은 경인세상>, <차인태의 명불허전>, <전기현의 씨네뮤직> 등 설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설날특집 <2013 오늘은 경인세상>은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부(9일, 오전 9시55분) 군수´편는 유천호 강화군수, 김선교 양평군수, 김춘석 여주군수, 김규선 연천군수, 조윤길 옹진군수가 출연하여 각 지역의 행정, 정책, 특산물, 관광지, 음식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2부(10일, 오전 9시55분) 시장´편에서는 최 성 고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유영록 김포시장이 출연한다.

 

 

설날특집 <차인태의 명불허전>(10일, 오후 10시15분)은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 교수(인제대)가 특별 출연한다.

이만기는 키가 작아 앞자리를 맡아두었던 체구로 씨름을 배웠던 학창 시절부터 이후 10년 동안 개인 우승 한 번 하지 못했던 비운의 시절까지 우여곡절 가득한 씨름 인생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설날특집 <전기현의 씨네뮤직>(9일, 오후 10시15분)은 가족의 양면성을 아름답게 그린 세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쥬제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모두 잘 지내고 있다오’, 아버지와 세 딸의 갈등과 사랑을 이야기한 이안감독의 ‘음식남녀’, 그리스인과 미국인의 사랑으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을 다룬 조엘 즈윅 감독의 ‘나의 그리스식 웨딩’ 을 소개하고 가족 사랑의 중요함을 되새겨 본다.

 

 

한편 OBS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선 영화 4편, <2012>(9일, 오후 11시15분), <솔트>(10일, 오후 1시55분), <정무문: 1대100의 전설>(10일, 오후 11시 15분), <미녀삼총사2>(11일, 오후 2시5분)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