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신애,

 

사고로“왼쪽 팔 움직일 수 없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탤런트 신신애가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에 출연하여 사고로 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된 사연을 전했다.

 

신신애는 주연으로 출연했던 ‘스페이스 보험왕’ 영화 촬영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하던 중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에 걸려 넘어졌다”며 “족히 1m30cm는 날아갔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고 후 왼쪽 팔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었다“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극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신신애의 건강검진을 진행한 결과 어깨 관절이 심하게 굳은 중증의 오십견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올리브 닥터 통증의학과 최봉춘 원장은 “오십견은 나이를 불문하고 여러 외부적 이유로도 찾아올 수 있다”고 전하며 “젊은 사람들도 방심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신애는 극심한 어깨통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춤 솜씨로 올리브 무대를 장악하며 한순간에 스튜디오를 춤판으로 바꿔놓기도 했다.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는 2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