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내가 만일'에 얽힌 사연은?

 

OBS '콘서트 고백'에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안치환이 자신의 대표곡 ‘내가 만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내가 만일’,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사랑하게 되면’ 등 수많은 히트곡과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국민가수 안치환이 OBS '콘서트 고백'(연출 유진영, 김민욱)에 출연한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안치환은 녹화현장에서 MC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에게 그동안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의 대표곡 ‘내가 만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안치환은 “우연히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숨은 공로자를 통해 듣게 된 노래가 바로 ‘내가 만일’이었던 것”이라며 “처음에는 앨범에 삽입할 계획도 없는 곡이었지만, 건축가 겸 가수로 활동했던 양진석의 권유로 듣게 된 ‘내가 만일’은 결국 나를 대표하는 대표곡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안치환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통해 ‘내가 만일'을 비롯 ‘사랑하게 되면’,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등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인다.

 

안치환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토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고백>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