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 과거 남성 팬 ‘찾고 싶다’ 마음 띄워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 배우 김청이 OBS 감성토크 ‘청춘은 아름다워’(이하 청춘아/ 연출 황선대)’에 출연하여 과거에 자신을 사모했던 남성 팬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청은 이날 자신의 청춘을 추억하는 물건으로 호랑이 시계를 공개하면서 80년대 미국에서 어떤 남성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밝혔다. “그 남성 팬은 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는 말과 함께 시계를 건넸었다”면서 “아마 나에게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았다. 일종의 프러포즈 같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MC윤정수가 “아마 그 남성 팬이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라고 하자 김청은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아직 싱글로 계시다면…”이라고 말을 흐리며 그 남성 팬을 찾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김청은 이 날 녹화를 통해 “올 가을이 가기 전에 꼭 짝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방미의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를 열창하기도 했다.

 

 

윤정수와 안선영이 진행하는 OBS 감성토크 ‘청춘아’는 오는 1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