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반가운 노래 꺼내면 밤새도록 해도 모자라는 이야기

마법처럼 시간을 되돌려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와 이야기를 선사하는

<콘서트 고백(Go Back)>

11월 9일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

 

 

락의 전설 김경호, 물오른 예능감 선보여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락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가수 김경호가 에 출연했다.

 

제작진에 직접 방송출연을 요청한 김경호는 스스로를 <콘서트 고백>의 맞춤 가수라고 칭하고, MC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과 거침없는 입담대결을 펼치며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경호는 그동안 불거져 왔던 성형 의혹과 후배 가수 박완규와의 불화설을 해명하고, MC와의 옥타브 대결을 벌이는 등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락의 길을 가고 싶다”

 

 

특히 부상과 우울증이 겹쳤던 슬럼프 시절 대중들의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락의 길을 고수하고 싶었던 속내를 털어내며 락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밴드 연주를 통해 ‘금지된 사랑’, ‘꿈을 찾아 떠나’, ‘NOW’,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녹화현장을 찾은 팬들을 뜨겁게 열광시켰다.

 

 

또 ‘고백송’ 시간에는 MC들의 통기타 연주에 맞춰 자신의 아버지를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께 바치는 노래 ‘아버지’를 선보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가요계의 황금기였던 90년대 초대형 가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토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고백>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