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윤상, 성대모사의 비결은 소머즈 귀?

 

 

성대모사계의 대세남! 개그맨 안윤상이 OBS 감성토크 ‘청춘아(청춘은 아름다워, 연출 황선대)’에 출연하여 성대모사의 비결은 예민한 귀라고 공개했다.

 

 

안윤상은 본인의 귀가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하다고 밝히며 평소 주위가 시끄러운 걸 절대 듣고 있을 수가 없어 자주 귀마개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안윤상은 “이상하게 소리가 너무나 잘 들린다. 학창시절 칠판에서 ‘삑’ 소리가 살짝만 나도 귀가 아프고, 농구장도 절대 못 간다. 농구 코트 바닥에 ‘삑’ 소리도 너무 시끄럽다”고 말해 평소 얼마나 귀가 민감한지를 밝혔다.

 

 

반면 듣는 능력이 특화 되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흉내를 잘 낼 수 있게 되었다며 자신의 성대모사 비결을 공개했다.

 

 

이밖에 동반 출연한 원조 인간복사기 개그맨 최병서, 기계음 모사의 달인 정종철이 출연하여 인물부터 클럽음악, 스마트폰 진동소리까지 다양한 성대모사가 공개 될 예정이다.

 

 

‘성대모사의 거룩한 계보’ 개그맨 최병서&정종철&안윤상이 출연하는 OBS ‘청춘아’는 오는 4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