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토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OBS,<고교토론 ‘판’ 시즌2>

 

28일 첫 방송 (매주 일요일 오전 9시55분)

 

 

대한민국 현안에 대한 기발한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며 청소년 토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OBS<고교토론‘판’>(연출 손석범)이 시즌2로 돌아왔다.

 

 

<고교토론‘판’2>가 이전과 가장 달라진 점은 새롭게 도입되는 ‘일침토론’이다. 토론 참가학생들은 30초 안에 상대팀에 공격질문을, 공격받은 뒤엔 1분 동안 방어답변을 하는데 짧은 시간동안 치열한 논리승부를 펼치며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또한 기존 ‘대한민국의 굵직한 사회현안’이라는 무거운 토론 주제에서 벗어나 시즌2에서는 한국 사회현안 중 고등학생들의 삶, 그들이 꿈꾸는 세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동시에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2개 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식 서바이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고교토론‘판’2>에서는 지난 6월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현욱 KBS 전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서며‘도전 골든벨’, ‘스카우트’ 등 그간 청소년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유쾌한 카리스마로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OBS는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고교토론 ‘판’2>는 논술시험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협상력을 갖춤으로써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의 생각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첫 회 주제인 “대한민국은 대학 안가도 먹고 살 수 있다”아래 치열한 토론전쟁을 치룬 학생들은 고교토론‘판’만의 백미이자 고교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해법토론’에서 기상천외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고교토론‘판’2>의 1회 우승은 누구의 차지일까?

 

 

고교생의 뜨거운 패기와 강력한 논리로 무장한 OBS <고교토론‘판’2>은 28일(일) 오전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