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일, “과거 유리컵 좀 씹었다” 과거사 고백

미남 할리우드 배우들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박일이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연출 윤영훈)에 출연하여 과거 철없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박일은 ‘치아성형’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젊은 시절 컵 좀 씹던 남자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젊은 시절 주위 형들을 생각 없이 따라하다 유리컵을 씹기 시작했다”며 “덕분에 치아에는 잔금이 가고 깨지고 울퉁불퉁 괴물 치아가 됐다”고 치아의 건강이 악화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과거 철없던 시절 때문에 치아가 안 좋아진 것에 대해 후회를 많이 했다”며 ”지금도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신의 이름을 건 성우 아카데미까지 내며 성우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 일의 상상치 못한 숨겨진 과거를 확인 할 수 있다.

OBS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