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알라바마] 2002

너무 어린 나이에 서툰 사랑.. 사랑했지만 그들에겐 성장할 시간이 필요했다

고향이란 어떤 장소인 줄 알았는데

고향이란 그 사람이 있는 곳, ‘그 사람의 기억이 영원히 있는 곳.

 

[] 1982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그 곳의 가족애와 관습들

그들의 고통이 막연하게 다가오면서도,,,, 반문화적으로 느껴졌는데

우리의 비문화적 폭력안에 그들의 아픈 家族史가 있었다는 걸 깨우친다.

 

[스트레이트 스토리] 1999

형을 만나기 위해 기나긴 길을 잔디깎기 기계를 타고 여행한 앨빈의 실화.

편하게 남의 차에 얹혀 갈 수도 있지만,, 앨빈에게 그 길은 순례의 길이었던 것.

자신의 고향을 찾아 순례여행을 떠난 자들은 축복받은 이들이다..

 

[집으로 가는 길] 1999

영화 속,,, 찬란한 색채의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 모두의 찬란한 지난 시간들 같았다.

쟈오 디의 거칠고 건조한 피부, 깊고 깊은 주름 안에 곱게 묻힌 지난 시간들

너무도 아름다워,,,,,,,, 다행이고,,, 부럽고 슬펐다.

 

[돈컴노킹] 2005

그가 머물렀던 시간의 추억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곳, 고향

고향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은 노크 없이 불쑥 찾아 옵니다.               

왔던 곳을 거슬러 가고 싶은 욕망.. 살아있는 우리의 본능이니 까요. ‘

 

 

64 [고향]을 멋진 멘트로 마무리 해 주시네요  ^_____^

 

<전기현의 씨네뮤직> 64 [고향]

유난히 밝았던 올 한가위 달처럼 빛나고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