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의 영상적인 면은 좋지만 아동프로그램처럼 나레이션을 짠건 굉장히 많이 거슬린다.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한 기획의도인건 알겠는데 예능도 아니고 다큐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이라 영상 감상의 몰입도를 너무 깨고 있다. 드라마적인 구성으로 갈꺼면 등장인물이 1인칭 시점으로만 나올것이 아니라 함께 나오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토리텔링을 이어주던지 아니면 좀더 전문적인 느낌으로 설명의 전문성을 높여주던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현재 나레이션의 글 또한 너무 전문성이 떨어져,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이 확실하다. "눈물시리즈" 와 같이 구성했다면 마스터피스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