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깊고 심오한  

침묵으로 가득차 있어

아무도, 나도 모르던 어버이 마음

 

시간이 흐르며

자녀들이 성장하며

아주 조금씩 읽어갑니다.

 

상처 없이, 흠없이

기르시던 손길이

세상의 사랑과 견줄수 없어

 

<전기현의 씨네뮤직> 44회

 

마음의 맑고 고운 색채안에

부모님의 마음결을 읽어가는

마음결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