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OBS 차인태의‘명불허전’출연

“음악은 철학을 찾아내는 것이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OBS ‘차인태의 명불허전’에 출연하여 자신의 음악 인생관을 털어놨다.

여덟 살에 첫 연주회를 개최하며 바이올린 신동으로 불린 강동석은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이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음악은 본능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 속에 담겨진 철학을 찾아내는 것이다”며 자신의 음악철학에 대해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의 유학생활 에피소드와 그를 사사한 스승의 이야기,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의 이야기까지 그동안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OBS 차인태의 명불허전은 정치,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일거를 이룬 명사를 초청하는 고품격 토크쇼로서 그동안 정치가 정몽준 의원, 최광식 장관, 시인 김남조, 서예가 박원규 등 사회 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출연했다.

‘차인태의 명불허전’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