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어기다. vs 원칙을 넘어서다.
초콜릿은 본능의 전령사가 아닐까..
의식은 원칙을 어겨선 안된다고 하지만
의식의 건너편에선 그 원칙을 넘어서보라고 하지요.
하나의 의식의 전제가 무너지면
더 확장된 의식의 틀을 갖게 되기에..
원칙을 깬 자리에
비합리적인 감정의 요소를 허용해준다면
더 풍성한 삶의 다양한 면모들을 경험하게 되겠지요.
요리는 굉장히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작업인데,
불행히도 저에게 요리는 3대 치(痴)에 속한다는..
수학, 운전, 요리..
해먹이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좀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