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을 전달하는 진행자, 전기현

영화음악에 친근하다보니

오랜시간의 학업의 수행후

음악과 영화로 시청자와 진행자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범한질문 같으나 날카롭게 질문을 쏟아냅니다.

음악을 선택할때  음악의 선택 기준은 어떻게 하느나?

어떤 음악을 선호하느냐?

세계 음악에 대해 어떤 정보를 갖고 듣는가?

현대의 세계 음악의 역사를 어디서 부터 나누는가?

세계 음악의 분류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져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는 우리에게

답변도 힘들고 , 담담했지만

우리의 음악정서를 키워나가면서도

나를 위하여 질문 없이 들어 왔다는 시간을 고백하며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나를 위해 알아가며 듣는 방식으로

변환이 약간 필요함을느꼈습니다.

음악의 주류들을 이해하며,

문화와 역사도 읽어보며,

 

나의 삶이 변화되는 음악으로

편식이든,오류적이든, 무지함이든

전문가의 조언과 정보로 알아가며 듣는 기쁨에

너무 많은 기쁨을 누립니다.

 

봄의 시간에 우리에게 안경낀 모습의 진행자님, (2009년).

강의 시간에 멋진 모습 , 우리도 대화의 시간을 상상해봅니다.